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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김은경 기자] 아기가 귀해진 시대, 며느리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은 시부모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내심 아기를 안 낳겠다고 하면 어쩌나 했지만 눈치가 보여 물어볼 수도 없었는데, 임신했다고 전화를 해주니 이보다 예쁜 며느리가 또 있을까 싶다.
이런 기특한 며느리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님 마음. 예전에는 좋은 잉어를 구해 다 푹 고아 주면 최고의 선물이었다. 시중에는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선물 용품이 나와 있다. 하지만 정작 임신한 본인은 받고 싶은 '워너비' 목록이 따로 있다.
"이왕이면 저와 아기를 위한 선물을 받고 싶죠. 아기용품은 제가 원하는 제품으로 갖춰 놓고 싶고, 여기저기서 들어오니 중복될 수도 있고요."
경기도 일산에 사는 박시은(31) 씨는 내심 선물 받았으면 하는 게 있다. 바로 영유아용 전집. "태교로 쓸 수도 있고, 아기가 태어나서도 필요하잖아요."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말을 꺼내기가 어렵다고 한다.
아기를 위한 모든 것,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
도서출판 아람(대표 이병수)의 '베이비올'은 태아에서부터 12개월 아기를 위한 다지능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임신 축하 선물로 고민하고 있다면 도서출판 아람의 탯줄동화 '베이비올 탄생'과 모유동화 '베이비올 아기'을 주목해 볼 만하다.
'베이비올 탄생'과'베이비올 아기'는 그동안 '꼬꼬마 한글이', '꼬꼬마 자연관찰 자연이랑', '바나나 세계 창작' 등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였던 도서출판 아람에서 새롭게 출시될 영아용 전집이다.
탯줄동화,모유동화 라는 이름처럼 아기가 엄마 배속에 있을 때부터 출산후 까지 엄마와 교감하며, 다각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야기책과 음악 CD는 아기가 뱃속에서부터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한 놀잇감과 놀이 그림책은 아기가 세상에 나오자마자 엄마와 함께 놀며 균형 잡힌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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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주목할 만한 사실은 최고의 품질은 유지하면서 아기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로만 구성해 가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냈다는 것이다.
'베이비올 '은 태교뿐 아니라 생후 12개월까지 충분한 활용이 가능하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종합선물세트인 셈이다.
세상 그 무엇보다 큰 축복인 임신. 이왕이면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하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