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아람(대표 이병수)는 2일 본사 교육관에서 전국 주요 서점 대표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유아를 위한 동화책인 '베이비올' 시리즈 출판설명회를 개최했다.
'베이비올' 시리즈는 이번에 출간된 '탄생'을 비롯해 '아기' '수과학' '창작' 등 총 4편의 전집으로 구성되며 이번 '탄생' 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탄생' 편은 책과 교구를 포함한 총 20종으로 구성되며 9만9천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됐다.
이병수 대표는 이와관련 출판설명회에서 "한 생명을 잘 키워내는 것은 그 자체로 고귀한 일이기 때문에 탄생하는 아기에 대한 축하선물로 삼자는 뜻에서 '탄생' 편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간된 베이비올 '탯줄동화 탄생'은 임신 후 탄생을 준비하는 기간에 아기의 정서 안정과 신체 발달, 두뇌 발달을 위한 이야기이자 놀이이자 음악 프로그램이다.
예비 엄마, 예비 아빠는 이 '탄생'의 책을 통해 아기가 세상과 만날 준비를 하도록 돕게 되며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를 통해 신체 발달과 두뇌 발달을 돕는다.
도서출판 아람은 이 책을 일반 서점은 물론 산후조리원 등을 통해서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