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베이비올]딸랑이 + 초점그림책 + CD + 모빌책-호기심 많은 아이를 위한 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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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올 작성일16-01-20 09:15 조회8,288회 댓글0건본문
아람 베이비올 4종 세트가 도착했습니다.
딸랑이 + 초점그림책 + CD + 모빌책 구성이예요.
미처 구성들을 모아 사진을 찍기도 전에 청소하는 동안
오름이가 모두 집어다가 아빠에게 가져다 줬더라고요....
아빠가 포장 다 뜯어서 모빌을 함께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저도 처음엔 모빌인지 모르고 있었어요.
포장이 되어있는걸 봤을땐 왠 수첩이 들어있네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포장을 뜯어서 맨 앞장과 맨 뒷장을 연결하면 이렇게 6각형 모양의 모빌이 되요.
혹시라도 이사를 하거나 이동할때는 풀어서 다시 접으면 깔끔한 수첩모양이 되서
구겨지고 접힐 걱정은 전혀 없어요.
밑에 달리는 모양들도 함께 들어있어서 밑쪽에 이미 나있는 구멍에 넣어 묶어주기만 하면 끝이예요.
아주 간단하고 쉽게 모빌 하나가 완성됩니다.
모빌 밑에 달린 모양들을 보면서 잘 놀더라고요.
4가지 구성 중 모빌을 제일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모양들을 하나씩 보면서 뭐라 뭐라 하면서 놀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도 놀더라고요.
오름이 눈높이에 걸어주려고 어디에 거나 여기 저기 고민했는데
벽에 걸면 모빌은 살랑살랑 도는 맛인데 벽에 기대어져 버리니 안되겠더라고요...
마침 거실 한쪽에 실내용 자전거가 있어서 손잡이에 걸어놨더니 딱이더라고요!
눈높이에도 맞아서 여기 저기 놀다가 그쪽으로 가서 또 한참 놀아요.
양면 초점책이예요.
한쪽은 컬러풀하게 엄마, 아빠, 고양이, 개, 아기 얼굴 그림이 있고
한쪽은 검정색과 하얀색 페이지가 있어요.
따로 스티커가 첨부되어 있어서 개인적으로 모양을 내서 스티커를 붙이면 되요.
엄마 아빠가 예쁜 모양으로 꾸며주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동요, 클래식 CD가 두개가 들어있더라고요.
낮 시간동안 놀때 함께 틀어줬답니다~
동요도 들어있고 클래식도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촉감이 부들부들 정말 좋아요.
딸랑이가 몇개 있어도 마음에 들었는지 포장 풀어달라고 가져오더라고요.
색감도 부드럽고 귀여운 얼굴과 뿔이 달려있어요.
흔들면 짜랑짜랑 딸랑이 소리가 나요.
딸랑이 소리가 아주 크거나 하지 않고 좀 부드러운 딸랑이 소리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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